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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양가에 ‘민간임대’ 재조명... ‘무등산 써밋 포레’에 수요자 발길 분주

분양가 상승세 지속…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 전망

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보면 1년 새 분양가가 무려 6,463만원이 오른 수치다.


지역별로도 분양가 상승세는 눈에 띄게 이어졌다. 특히 서울은 이 기간 동안 3,495만원이 올라 가장 증가 폭이 컸다. 또 지방에서는 광주가 1,463만원에서 1,811만원으로 348만원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업계는 이와 같은 분양가 상승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관계자는 "원자잿값, 인건비 등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분양가 상승세 또한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와 층간소음 기준 미달 시 준공 불허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따른 추가 상승까지 예견되고 있어 상승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수요자들은 주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을 찾아 나서면서, 가격 부담이 적은 민간임대 아파트가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 속 광주광역시에서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은 내집처럼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하고, 10년 후 내집으로 우선적으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는 '무등산 써밋 포레'가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등산 써밋 포레는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원에 들어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상품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41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4룸,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고, 내부에는 현관과 주방에 대형 팬트리, 넉넉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치되고 외부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테라스 팬트하우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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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무등산 써밋 포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100% 안심 보장해 보증금 사고에 대한 우려도 없다. 여기에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 후에는 양도 또는 전대도 가능하다.

무등산 포레 써밋 관계자는 "계약자는 10년 간 거주한 뒤 자유롭게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분양을 받기 원하면 우선 분양전환권으로 10년 뒤에 우선적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며 "10년 동안 적은 부담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직접 살아보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무등산 써밋 포레 조감도무등산 써밋 포레 조감도



그런 가운데 무등산 포레 써밋은 뛰어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는 먼저 무등산을 품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권에는 광주장원초, 율곡초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했으며, 주변에는 조대부속중, 살레시오여고, 조선대 등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도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인접한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서는 광주광역시 어디든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도 지나갈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두암역(예정), 지산역(예정)이 인접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광주 대표 상권인 동구 동명동, 충장로 생활권에 속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아시아문화전당, 동리단길 카페거리,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주변으로는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실제 단지 인근의 계림, 산수 풍향동에서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1만4천 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대는 주거환경 개선과 그에 따른 인프라 확장, 지역 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무등산 써밋 포레는 현재 주택홍보관에서 추가모집 진행 중으로, 주택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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