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 오로라월드가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인 오로라 골프앤리조트를 오는 3월 1일 선보인다.
강원 원주 신림면 소재 오로라 골프장은 완구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골프장의 개념을 재해석해 고유의 캐릭터와 매력을 갖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84만여㎡ 부지에 전장 6486m(7093야드)의 18홀 규모로 조성된 이 골프장은 유럽풍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평탄한 지형 위에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전략적으로 설계된 코스는 계곡과 호수, 환상적인 산세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파36에 3329m인 레이크 코스와 파36에 3257m인 마운틴 코스는 차별화된 골프의 묘미를 제공한다. 레이크 8번 홀(파3)은 치악산과 감악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야생 들꽃과 폰드, 벙커가 어우러져 시그니처 홀로 꼽힌다.
영국 튜더 리바이벌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의 클럽하우스 내에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24m 길이의 아트월이 설치돼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예약 등 문의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