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계층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융합 실습교육장을 설치해 영상제작, 코딩, 로봇,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24개 강좌를 297회 운영했으며 이 강좌를 통해 1307명이 수료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4.2점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키오스크 체험존 6개소를 운영해 비대면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강생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전산추첨으로 결정되며 신규자가 우선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