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이며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 휴게실의 물리적인 개보수나 휴게실 내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교체·구입 등 개소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주는 보조금의 20%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를 부담해야 한다. 자부담 확보가 어렵거나 타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인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다음달 6일까지 성남시청 고용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