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서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조응천 최고위원. 김 위원장은 "가급적 공천을 빨리 마무리할 텐데 당에 인적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하자 없는 사람의 공천을 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최소한의 교섭단체(20석 이상) 정도 만들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권욱 기자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