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5년 간 26만 좌 팔렸다…K리그 축덕 필수품 된 '이 카드'

하나은행,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

오는 7월 말까지 입장권 최대 5000원 할인

MD숍 구매시 5% 상시 할인 혜택도

이승열(오른쪽부터) 하나은행장,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26일 서울시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식에 참석해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디자인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은행이승열(오른쪽부터) 하나은행장,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26일 서울시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식에 참석해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디자인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6일 하나카드·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2019년 출시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축덕카드 출시 이후 지난 5년간 26만 좌가 발급되며 K리그 직관 팬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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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맞이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이 직접 제작해 참여하는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K리그는 하나’ 라는 슬로건과 함께 25개의 K리그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해 새로운 축덕카드에 ‘하나’ 됨을 표현하고 동시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나은행은 K리그 2024시즌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 기념으로 K리그 축구경기 입장권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말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리그 축덕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대전하나시티즌 MD숍 구매시 5% 현장 상시 할인을 받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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