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비전과 미션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예술의전당“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립니다.”
27일 예술의전당이 개관 31주년을 맞아 앞으로 30년의 미션을 재설정, 이 같이 공개했다.
예술의전당 앞으로 30년의 방향성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미션과 비전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예술의 전당은 새로운 미션과 더불어 앞으로 30년의 비전으로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을 내세웠다. 이 같은 미션과 비전으로 지난 15일 장형준 예술의 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장 사장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예술의전당이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 30년도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예술을 누리는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