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5성급 이상 호텔∙리조트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
대림바스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에 프리미엄 일체형비데 1298개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납품 실적까지 포함해 대림바스는 국내 5성급 호텔·리조트 35곳에 프리미엄 일체형비데를 공급하며 고급 욕실의 대명사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등에 납품한 주요 제품은 △퓔렌(FULEN-8000) △DST-830/831 △DST-800/801 △DST-5000P△DST-680NR로 도기와 비데가 하나로 된 일체형비데다.
해당 제품들은 특허받은 기술의 수세력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첨단 인체 감지 센서 기술로 자동 시트 개폐와 물 내림, 살균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오물이 쌓일 수 있는 양변기 턱 테두리를 제거한 오픈 림리스 디자인과 특수 코팅 기술을 더해 도기 오염과 착색을 방지했다.
특히 퓔렌(FULEN-8000)은 대림바스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 중 최상위 모델로, 슬림한 사선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고 청결 관리가 용이하도록 뒷면까지 막힌 구조로 설계해 위생성을 극대화했다.
대림바스는 국내 최대, 최다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과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위생도기를 납품하고 있다. 경남 창원과 충북 제천, 경기 안산에 위치한 대림바스의 생산 공장은 31만 1000 제곱미터에 이르며, 연간 2만 6000 톤의 위생도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5성급 호텔을 비롯 레지던스, 골프클럽 등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창민 대림바스 프로젝트팀 팀장은 “대림바스는 자사만의 압도적인 국내 생산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다량으로 납품함으로써 격조 있는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욕실에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제품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