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좋은 광고상에 기아 '체인지 더 컬러스'·삼성 '비스포크 러그'

광고주협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수상작 41편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디지털부문 기아 광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디지털부문 기아 광고




기아(000270)자동차의 '체인지 더 컬러스'(이노션), 삼성전자(005930)의 '비스포크 러그'(제일기획(030000)) 광고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제32 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옥외(OOH) 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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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은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등 2편이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TV 부문에서 한화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이노션), 인쇄 부문에서 LG의 'LG의 클린테크 시리즈'(HSAD), 오디오 부문에서 S-OIL의 '구도일 캔 두잇'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광고주협회장상은 현대자동차의 '멈추지 않는 자동차'(이노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피싱·스미싱 예방-심청'(마더스플랜컴퍼니)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외에도 TV 부문 12편, 디지털 부문 14편, 인쇄 부문 3편, OOH 영상 부문 4편, 오디오 부문 1편 등 총 34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3월 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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