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지프, 순수 전기차로 거듭날 ‘왜고니어 S’ 이미지 공개

브랜드의 새로운 전동화 포트폴리오 구축

최신 디자인 기조를 반영한 왜고니어 S

지프 왜고니어 S지프 왜고니어 S



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이자 SUV 및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인 ‘지프(Jeep)’가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Wagoneer S)의 주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왜고니어 S의 이미지는 차량의 전체적인 형태는 물론이고 ‘전기차’를 위해 구현된 지프의 새로운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해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실제 왜고니어 S의 전면 디자인에는 전동화 시대를 어필하는 새로운 세븐-슬롯 그릴이 자리한다. 여기에 DRL 등의 라이팅이 새롭게 더해져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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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볼륨감이 돋보이는 보닛 라인과 깔끔히 다듬어진 바디킷 등이 더해져 시각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측면과 후면은 이전의 지프보다 한층 날렵한 모습이다.


이어 실내 공간의 이미지 역시 함께 공개됐다. 그랜드 체로키 등에 적용된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차량의 경쟁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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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 클러스터와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조수석을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여러 기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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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지프 상위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오디오 시스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이 19개의 스피커 및 우퍼 등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지프는 왜고니어 S에 대해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600마력에 이르는 성능을 기반으로 뛰어난 운동 성능을 구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한편 지프 왜고니어 S는 올해 가을, 미국 및 세계 주요 시장에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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