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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에스’, 지난해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지난해 매출 347억…점유율 24%

동화약품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사진 제공=동화약품동화약품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사진 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000020)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지난해 1~4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 원(약 1740만 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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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 이래 50년 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종합감기약”이라며 “감기약 시장 1등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판콜에스를 포함한 전체 판콜 제품군의 지난해 매출액은 511억 원이었다.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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