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28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등 26개 단체와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목재산업계 민생 안정 방안과 함께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자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산업계와 함께 힘을 모아 민생안정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