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래블업, AMAX와 슈퍼 컴퓨팅 인프라 구축 나선다 [MWC 2024]

신정규(왼쪽) 래블업 대표와 보어 싸오 아맥스 수석 부사장이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래블업신정규(왼쪽) 래블업 대표와 보어 싸오 아맥스 수석 부사장이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래블업





래블업은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기업 ‘아맥스(AMAX)’와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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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인공지능(AI) 슈퍼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전 세계 연구소 및 데이터 센터에 GPU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고성능컴퓨팅 수요를 대상으로 AI 토탈 플랫폼을 제공하여,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를 통한 AI 혁신을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어 싸오 아맥스 수석 부사장은 "현재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환경에서도 최적의 발열 제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아맥스의 인프라 설계 및 운영 경험과 래블업의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를 결합해 글로벌 AI 인프라 플랫폼 공급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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