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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

졸음 부작용 적고 효과 빨라

알러젯 연질캡슐. 사진제공=GC녹십자알러젯 연질캡슐.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006280)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을 사용한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젯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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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젯 연질캡슐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에 의한 코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염산염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항히스타민제 계열이 가진 졸음 부작용(진정 작용)이 가장 적다. 연질 캡슐 형태로 정제 대비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알러젯 연질캡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1캡슐에 60mg 함량으로 1일 최대 120mg인 2캡슐까지 복용 가능하다.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며 “알러젯 연질캡슐은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한 만큼 알레르기 염증, 증상 조절 등과 같은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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