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강(사진) 서울경제신문 차장이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선정하는 사진편집상을 수상했다.
사진기자가 선정한 제26회 사진편집상 수상작은 김 차장의 ‘雪湯…겨울이 달달하다’, 홍예정 강원일보 기자의 ‘해 저문 소양강에 낭만이 차오른다’, 장주석 경인일보 차장의 ‘돌고 도는 세월 속에…외줄 타듯 아슬아슬…그러나 서로를 믿으며…고개고개 곡예 넘은 동춘의 98년’ 등 3편이다.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장작에는 박헌우 더팩트 사진부 기자의 ‘조사 마친 뒤 고개숙인 유아인’, 박지호 연합뉴스 사진부 차장의 ‘천연기념물 제주 매의 팔색조 사냥’, 허경 뉴스1 사진부 차장의 ‘친구를 떠나보낸 슬픔’ 등 3편이 뽑혔다.
수상작은 4월 18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된다. 사진편집상 시상식은 4월 1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