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구 서초구청장(오른쪽)과 김성은 HDC랩스 대표(왼쪽)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약서를 교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서초구는 HDC 랩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가구 등에 도어락 설치 등 공간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시작한 서초구의 첫 업무협약으로 동주민센터에서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와 공간방역 서비스(BESTIN Care)을 제공한다.
또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장애인사회복지시설 2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물품과 함께 분기별 1회 방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이 개선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구 서초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공간개선에 도움을 준 HDC랩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