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사상구청, 도시재생사업에 힘 모으기로

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도 참여

부산 사상구청과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부산 사상구청과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사상구청,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와 함께 6일 대학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사상구 주례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따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등에 협력한다. 또 기술정보, 학술교류, 공동연구에 힘을 모으고 인적·물적 교류 등에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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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학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사상구와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 간의 관학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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