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류현진' 뜬 한화 유니폼…무신사 검색량 3.6배↑

개막 시즌 스포츠 유니폼 인기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 사진 제공=무신사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 사진 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스포츠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스타 선수가 입단한 팀 유니폼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서 류현진의 한화이글스 복귀 소식이 알려진 22일부터 관련 유니폼 검색량이 급증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 ‘한화이글스’ ‘스파이더’ 관련 검색량은 직전 같은 기간대비 3.6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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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는 한화이글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은 스포츠 브랜드다. 어센틱 유니폼이 9일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를 앞뒀다.

올 시즌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연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개막전 관람권과 류현진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구매시 가격도 할인한다.

한편 지난달 22일 프로스펙스가 무신사에 한정 발매한 FC서울 어센틱 유니폼의 판매도 호조세다. 홈 유니폼 2종과 트랩탑은 발매 당일 실시간 랭킹에 오르며 품절을 기록했을 정도다. FC서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제시 린가드 입단을 계기로 팬덤이 더욱 두터워진 상태다.


황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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