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대전 자원봉사자에 '테스트 트랙 투어' 제공

충남 태안 위치한 '한국테크노링'

시설 투어와 시승 체험 이벤트 제공

"지역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감사"

한국타이어 초청으로 지난 7일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을 방문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들이 시설 투어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 초청으로 지난 7일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을 방문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들이 시설 투어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충남 태안군에 자리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진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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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합회 이사진 30여명은 전날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와 최고 시속 250km 이상이 고속 주행 등 다양한 시승 체험을 했다.

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태안군 양잠리에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 트랙이다. 부지면적 126만㎡에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이 갖춰져 있다.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해 전기차와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트럭과 버스의 타이어 성능 평가도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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