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8일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최근 청약접수는 3월 11일(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1순위 청약 결과, 92세대 모집에 980명이 접수하며 평균 10.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향후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뛰어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만하며,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이 돋보인다. 또한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20일(수)에 당첨자 발표를 하며, 정당 계약은 31일(일)부터 2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