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세운 아이즈엔터, 100억원 시드 투자 유치

본엔젤스 참여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경제DB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경제DB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플랫폼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100억 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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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035720) 전 대표가 설립한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해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 방침이다.

송인애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는 투자 이유와 관련해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구축에 충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팀"이라며 "AI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기술을 활용한 관심사 콘텐츠로 팬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들겠다”며 “게임, 메신저, 인공지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직인만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AI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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