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가 에어컨 가동 전 사전점검과 클리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을 10단계에 걸쳐 완전 분해해 세척하고, 냉매와 배수 호스·오류코드·실외기 설치 환경 점검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이후 문제가 생겼을 때 14일 내에 무상으로 재시공해주고, 1년 내 고장이 나면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에어컨 유형에 따라 9만 2000원~21만 9000원에 특별 프로모션가로 제공한다.
한편 주방 가전 품목에 한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특정 부품만 집중적으로 세척해주는 ‘세미클리닝’ 서비스도 선보인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복합오븐,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주방가전 6개가 서비스 대상이다. 전체를 세척하는 것과 비교해 가격은 반값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