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와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취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