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진구, 선한 영향력 끼친 ‘광진구민대상’ 모집

김경호 구청장(왼쪽 3번째)과 2023 광진구민대상 수상자들. 사진 제공=광진구청김경호 구청장(왼쪽 3번째)과 2023 광진구민대상 수상자들. 사진 제공=광진구청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제29회 광진구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3가지로, 개인 3명과 단체 2곳을 선정한다.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보여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추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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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광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부서장, 관계기관, 단체장 혹은 10명 이상의 광진구민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추천권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 사실조사와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5월 25일 ‘광진구민의 날’에 이뤄진다. 수상자의 이름은 동판에 새겨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영구 보존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모범 구민을 찾고 있다”라며, “이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주변의 자랑스러운 분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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