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2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올해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9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와 ‘안전 최우수’ 기념패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상위 협력사 6개 기업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기술과 재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 50년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