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7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인하대는 올해로 3회째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하대는 이번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