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수백 송이 레고 꽃으로 된 포토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를 진행한다. 브릭풀은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이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다.
레고랜드 입구부터 보이는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플라워로 꾸며진 ‘플라워 파티 존’을 선보인다. 또 LEGO 시티 광장에서는 수백 송이의 레고 보태니컬 꽃으로 이루어진 ‘플라워 팝업 마켓’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LEGO 닌자고 월드에서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체리 블라썸 가든’ 등 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이번 봄 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닌자고 월드에서 매일 오후 2시 30분, 4시 30분에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닌자고! 파티고!’ 무대를 선보인다. 또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나만의 레고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에서 1등 ‘오늘의 레고 꽃’으로 선정되면 레고 스타트 팩 선물과 함께 레고랜드 브릭 전시대에 전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고 꽃들로 화려하게 파크를 꾸몄다”며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통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