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열린다. 개발자와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스콧 한셀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이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와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 방법이 소개된다. 스콧 한셀만은 한글이 대형언어모델(LLM)에서 가진 의미와 발전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노하우가 소개된다.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에서 코파일럿으로 AI 앱 빌드하기 △비즈니스 앱 및 데이터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확장하기 △GPT 및 비전 AI를 사용한 멀티모달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워크샵 세션은 AI 기술 향상을 위한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Microsoft Copilot Studio)를 활용해 자신만의 코파일럿을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사용해 AI를 위한 데이터 및 머신러닝 등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커넥션 허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6개의 주제별 부스에서 전문가와 만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듣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발표자와 업계 리더, 개발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