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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서울삼전점, 기부 릴레이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서울삼전점 한정분 대표가 송파구 삼전동 소재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삼전점은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의 23번째 참가 매장이다. 기부 릴레이 행사는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는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 릴레이 행사로 조성된 1,122,075원은 한정분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음악회, 작품공모전, 체험활동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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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 릴레이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과 본사 인력을 지원하며 기부 행사를 독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명륜진사갈비 서울삼전점 한정분 대표는 “매장을 찾아 주신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고, 소소하더라도 따뜻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센터 서혜미 관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으로 장애인의 날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고, 시각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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