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혁신과 창의성을 좌우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신간 ‘아이디어 물량공세’에서 저자 제러미 어틀리와 페리 클레이반 스탠퍼드대 디스쿨 교수는 혁신은 소수 정예의 아이디어보다는 어마어마한 아이디어 물량 공세 즉, 양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대량의 아이디어가 나온 뒤 이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어진 시간 동안 해당 문제에 대해 생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 수를 의미하는 ‘아이디어플로(ideaflow)’를 통해 조직의 창의성을 측정하고 향상시키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