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광주광역시에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A 90가구 △84㎡B 260가구 △84㎡C 224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은 물론 운암동 학원가도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동측으로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이, 북측으로는 매곡산·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대거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특화 설계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주목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청약문턱도 낮다. 광주광역시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광주광역시 250만원, 전남 2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다.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에서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에 공급되는 300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속적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지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