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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오의 심상치 않은 기세…'쿵푸팬더4' 7일 연속 예매율 1위

'쿵푸팬더4' 스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쿵푸팬더4' 스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쿵푸팬더4'가 7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는 7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사전 예매량의 경우 11만 7176장으로 2016년 1월 개봉하여 39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쿵푸팬더3'​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인 5만 7951장의 2배 이상의 사전 예매량을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 올해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감독 폴 킹)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9만 3437장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해 4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제레닉)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인 10만 9439장도 뛰어넘어 흥행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쿵푸팬더4'는 오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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