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만 8892.8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를,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44포인트(0.03%) 오른 1만 625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31.30포인트(0.62%) 상승한 5046.05에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지수는 32.31포인트(0.41%) 오른 7943.4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143.93포인트(0.79%) 상승해 1만 8318.97에 프랑스 CAC40지수는 57.99포인트(0.72%) 오른 8119.30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