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오묘한 그린 컬러’ 미즈노 프로 241 아젤리아 에디션[필드소식]






누가 뭐래도 4월의 꽃은 아젤리아(철쭉)다. 흐드러지게 핀 흰색 또는 연분홍의 꽃은 봄의 따스한 날씨와 어울려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마스터스도 코스 곳곳에 핀 아젤리아와 잔잔한 테마송으로 TV 중계 화면을 채운다. 미즈노의 프로 241 아젤리아 에디션(사진)은 순수 연철 헤드와 그레인 플로 포지드(GFF) 단조 공법 등 미즈노 프로 아이언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젤리아의 감성을 듬뿍 담았다. 그린 컬러 헤드는 조명에 따라 색을 조금씩 달리하며 오묘한 느낌을 준다. 샤프트는 다이내믹 골드 투어 이슈 아젤리아 에디션으로 연분홍 라벨에 꽃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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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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