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와 '범죄도시4'의 홍보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15일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의 연출을 맡은 조지 밀러 감독이 내한 기자회견을 가진다.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는 시타델의 최고 사령관 퓨리오사(테일러 안야 조이)의 과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범죄도시4'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게 맞서 든든한 조력자 장이수(박지환)와 힘을 합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