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락 장세를 나타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75.84포인트(1.24%) 급락한 3만 7983.24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75.65포인트(1.46%) 하락한 5123.41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7.10포인트(1.62%) 하락한 1만 6175.09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1.67포인트(0.23%) 하락한 4955.01에 마감 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24.16포인트(0.13%) 내린 1만 7930.32에, 영국 FTSE100지수는 71.78포인트(0.91%) 상승해 7995.58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91포인트(0.16%) 내린 8010.83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