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LPGA BMW 챔피언십, 2년 연속 서원밸리서 개최

오는 10월 17일 개막…총상금 220만달러

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당시 서원밸리CC. 사진 제공=웰컴지난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당시 서원밸리CC. 사진 제공=웰컴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작년에 이어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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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대회장을 찾을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르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68명에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KGA)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을 포함한 78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220만 달러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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