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 사진=프라이빗커브5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17일 서재페 측은 데이식스(DAY6), 키코, 원슈타인, 지민도로시, 하현상이 라인업에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5월 31일에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역주행하고 최근 발매한 신보 '포에버'로 사랑받는 데이식스가 6년 만에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R&B 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도 이날 참여한다.
6월 1일은 특유의 음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힙합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가,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섬세한 미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추가됐다.
서재페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6차에 걸쳐 59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31일에는 라우브, 데이식스, 정글, 톤즈 앤 아이, 조슈아 레드먼 그룹 피처링 가브리엘 카바사, 히로미의 소닉원더, 맥 에이어스, 에스지 루이스, 제시 레예스, 일라이자 우즈, 알레이나 카스티요, 선우정아, 폴킴, 고상지밴드, 이영지, 대니 구 X 조윤성 트리오, 림킴, 소수빈, 제이슨 리, 키코가 출연한다.
이튿날인 1일에는 멜로디 가르도, 프렌치 키위 주스, 카라반 팰리스, 레이베이 피처링 로컬 스트링 쿼텟, 브루노 메이저, 잔나비, 게일, 제이피 색스, 카더가든, 멜로망스, 조민규, 비비, 스텔라장, 윤석철트리오, 원슈타인, 안나 오브 더 노스, 웨이브 투 어스, 골든스윙밴드, 김유진, 지민도로시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라우브와 스페셜 게스트, 집시 킹스 피처링 니콜라스 레예스, 존 스코필드 트리오, 리앤 라 하바스, 제레미 주커, 톰 그래넌, 코리 웡, 장기하, 자이언티, 권진아, 알렉산더 23, 이담, 하현상, 커셔스 클레이, 이진아, 정동환, 92914, 홍진호 퀸텟, 스카재즈유닛이 출연한다.
한편 2024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 SK핸드볼경기장, 88호수수변무대 등에서 열린다.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