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는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인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그랑프리 파이널이 취소된 뒤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최강의 쿠키러너를 가리는 대회의 총 상금은 1400만 원이며, 다음 달 18일부터 26일까지 오븐게임즈 사옥에서 예선전을 거쳐 10월 결선전을 치른다.
만 14세 이상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 중 인게임 플레이 모드 중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의 레몬맛 시즌 최종 랭킹 순으로 총 32명의 예선전 참가 선수를 선발한다.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