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및 방송인 천재이승국(이하 '이승국')이 자신이 출연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권성민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서울경제스타는 권성민 PD가 연출을 맡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에서 활약한 이승국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상검증구역'은 양극화된 가치관을 지닌 출연자들이 서로의 사상을 검증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상검증구역'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이승국은 "경쟁작에 올라온 작품들이 워낙 쟁쟁하고 우리가 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노출도가 더 큰 작품들 사이에서 후보에 올라 업계 내 인정을 받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승국은 '사상검증구역'에서 연출을 맡은 권성민 P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PD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PD님을 응원하러 가자고 다 같이 이야기했다. 시상식 뒤편에라도 앉아서 으쌰 으쌰 하면서 PD님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