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도 물가변동 반영

전국 최초 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에도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다우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합의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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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고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고 대전도시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으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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