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올영 입점 후 매출 3배 ↑…입소문 탄 ‘이 제품’

프로티원, 3월 오프라인 매장 입점

1, 2월 평균 매출 대비 3배 증가해

여성 맞춤형 단백질쉐이크로 인기

앳홈 프로티원. 사진 제공=앳홈앳홈 프로티원. 사진 제공=앳홈




앳홈이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후 3월 매출이 1, 2월 평균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프로티원은 올 3월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러한 고객 반응으로 오프라인 입점 한 달 만에 올영픽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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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티원의 주 타깃층이 올리브영의 주요 고객층인 25~35세 여성과 동일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또 당류 1g, 단백질 최대 23g의 저당 고단백 쉐이크로써 히알루론산, 피쉬콜라켄, 엘라스틴, 유산균 등 여성을 위한 많은 부원료가 함유돼 있다는 점도 입소문을 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프로티원은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 통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여성 맞춤형 단백질쉐이크로 리브랜딩했으며 이에 여성 구매 비율이 90%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 후 매출이 수직 상승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프로티원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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