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서대문구,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열려

인디밴드와 아마추어 뮤지션 공연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신촌에서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윤딴딴·맥거핀·위시스가 인디포크와 인디록 공연을, 17일에는 이유카와 악사들·김보석·산하·수윤이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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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는 스원·곽상우·권결·전도을이 인디가요를, 31일에는 중식이 밴드와 아디오스 오디오가 록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장소는 신촌 스타광장(10일과 31일), 신촌 박스퀘어(17일), 창천문화공원(24일)이다.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뮤지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를 즐기는 장을 제공하고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이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즐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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