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에너지공대 테슬라 커뮤니티 센터에서 김동철(앞줄 왼쪽 다섯번째) 켄텍 이사장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켄텍한국에너지공대(켄텍)는 8일 김동철 켄텍 이사장이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 생활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켄텍 테슬라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김동철 한국에너지공대 이사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 전영진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문일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과 학부생, 대학원생 4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이사장은 한국에너지공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와 대학생활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과 신기술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에너지 리더로의 성장을 위해 대학의 적극적 지원 방안 마련과 한전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김동철 이사장은 “개교 3개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역량을 한껏 발휘해 에너지 분야에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주도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