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한국 사랑하는 외국인 50명 누가 뽑힐까?…선정되면 치맥 실컷 먹고 '이것'까지 '로또'

'코리아 인바이트 유' 행사 일환…관광공사 추천·공모로 선정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대에서 열린 전통문화마당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연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대에서 열린 전통문화마당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연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50여명 내외를 오는 20∼24일 한국에 초청하는 '코리아 인바이트 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코리아 인바이트유는 K-팝과 드라마, 스포츠, 한국어,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해외 거주 외국인을 한국에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K-팝 댄스 클래스를 수강하고 ‘치맥’ 등 인기 한식을 먹어보며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