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외식기업‘(주)엔타스(대표이사 박노봉, 김미애)’가 4월‘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오티즘(자폐성장애)를 위한 비영리단체이다.
엔타스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내 정책개발, 교육 및 연구사업, 자립지원,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엔타스 관계자는 "4월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하게 됐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폐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타스 그룹은 외식사업 외에도, 육가공사업, 면세점사업, 가정간편식사업 등도 운영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경복궁면세점’은 최근 청주국제공항까지 입점하며 규모를 확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