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F의 헤지스·알레그리, 패션 본고장 파리에서 인기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 공식 초청

24년차 헤지스, 공격적 해외 진출 성공

유럽 시장 내 존재감 확인…브랜딩 지속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열린 헤지스 쇼케이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열린 헤지스 쇼케이스. /사진제공=LF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LF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F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헤지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F



LF(093050)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와 ‘알레그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파리 프랭땅 백화점 주최로 열린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에 공식 초청돼 ‘2024년 봄여름(SS)’ 컬렉션 런웨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 패션계를 대표하는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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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론칭 24년차를 맞는 LF의 대표 토탈 브랜드 헤지스는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1년 인수한 남성 브랜드 ‘알레그리’는 국내 프리미엄 남성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훈 LF 헤지스 김훈 글로벌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K패션 브랜드의 위상과, 현장에서 집중 조명 받은 헤지스의 유럽 시장 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향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글로벌 브랜딩 작업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랭땅 백화점은 갤러리 라파예트, 르 봉 마르쉐, 라 사마리텐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4대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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