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7일 오후 1시 1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37% 상한 9101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10% 떨어진 409만 6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36% 내린 1387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25% 상승한 79만 40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86% 오른 22만 50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55% 떨어진 6만 5592.3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95% 내린 2953.80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과 동일한 1.00달러, BNB는 2.10% 하락한 571.53달러다. SOL은 0.26% 떨어진 162.2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2600억 달러(약 1696조 8420억 원) 증가한 2조 3900억 달러(약 3218조 613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떨어진 59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게이밍 토큰인 크로스더에이지(Cross the Age, CTA)가 상장 이틀 만에 30% 반등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CTA는 지난 15일 상장 후 등락을 반복하다 가격이 25% 넘게 하락했으나 다음날인 16일 30% 이상 반등하며 0.38달러까지 회복했다. 16일 일일 거래량도 1500 달러를 넘어섰다.
CTA는 가상자산 게임 ’크로스 더 에이지’에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5일 크로스 더 에이지 측은 투자 라운드에서 35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