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네트워크 ‘팬텀’을 설립한 팬텀 재단이 신규 블록체인 소닉의 개발을 이끌 소닉 재단을 설립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콩 팬텀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소닉 체인의 출시를 지원할 소닉 재단의 설립을 발표했다. 팬텀 재단은 지난 3월 팬텀의 다음 단계로 소닉 블록체인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소닉은 초당 2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속도의 블록체인이다.
소닉 재단은 소닉의 거버넌스 감독, 네트워크 재무 관리, 파트너십 조정, DApp 생태계 개발 등을 맡게 된다.
콩 대표는 “팬텀 재단은 최근 소닉 체인이 다양한 사례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라며 "소닉의 빠른 속도와 많은 처리량으로 실물 자산, 탈중앙화금융(DEX), 결제 서비스,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돼 업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