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방산 계열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방산 3사 임직원들은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헌화 봉사를 비롯한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방산 3사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의 공동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과 더불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전 유공자 대상 명절 음식나눔 위문 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